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M 플레이어/줄거리 (문단 편집) === 3화 === 장르: ~~[[나폴리탄]], [[맥거핀]]이 범벅되어있는~~ 일상물 우선 제목부터 '''아무 일도 안 일어 나는데, 왠지 찝찝한 만화.'' 일상물이긴 한데... '''뭔가 심각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연출'''을 하는데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 '''찝찝하다.''' '--불안한 내용을 암시하는 복선은 죄다 들어간 만화-- ~~[[블리치|무수한 떡밥을 뿌리고 회수는 아예 안하는 만화]]~~ 김한일이 선을 보는데 중매쟁이 [[할머니]]가 '''마녀같이 생겼다.''' 그러면서 아주 좋은 여자니까 걱정하지 말라면서 '''매우 기분나쁘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알고 보니 '''진짜 좋은 여자.''' 맞선 장소에선 [[카페]]에서 종업원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얼굴이 싸~해지며 '''뭔 일을 벌일 것만 같은''' 눈을 하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기업 N사에 다닌다 들었다는 이야기에 김한일이 굉장히 난감해하며 안색이 창백해지나 '''그냥 넘어간다.''' 가영은 이때까지 전혀 연애를 하지 않았다며 왜 그랬는지 궁금해하여 김한일이 질문을 하자 '''뭔가 심각한 사연이 있는 비운의 여주인공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그 어떤 남자도... 저는 절대로 사랑한 적 없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더니 '''그냥 식사하러 간다''', 도중에 다급히 뛰어가는 남자와 부딪혀서 뭔가 위험해보이는 실험관을 떨어뜨려 깨뜨린다. 도움을 주려는 김한일을 남자는 "그거 절대 만지지마!"라며 급히 밀치지만 김한일이 만져버렸다. 그런데 '''끝까지 아무 일 없었다.''' 1개월 뒤에 데이트하던 도중 분수대 동상의 손에 동전을 골인시키면 행운이 온다는 말에 시도했으나 실패. 김한일은 "뭐 실패한다고 불행이 오진 않겠지?"라며 미신이라고 웃으며 넘겼다. 그런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불길하고 비현실적인 뭔가가 일어날 것만 같이''' 동상의 눈이 번쩍거렸다. 근데 '''끝까지 아무일도 없었다.''' 6개월 뒤엔 김한일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어머니]]가 한가영을 보더니 엄청나게 놀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심각하게 이름을 묻는다. 이름을 듣고 나서는 머리가 아프다는 소리까지 하며 방안에 들어가고 한가영도 불안한 눈치를 보이며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 분위기였으나 '''아무 문제없이 6개월 후에 결혼한다.''' 마지막으로 결혼식장에선 김한일과 머리색이 같은 아기를 업은 초라한 행색의 여성이 김한일을 노려보며 '''[[도검|칼]]을 쥐고 있는 장면으로 끝난다.''' 끝까지 [[떡밥]]만 남기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 여담이지만 작가의 말도 나름 찝찝한 편인데(...) >아직은 만화 초반이라 최대한 무난하고 대중적인 단편들로 골랐습니다. 진짜 이상한 만화는 아직 그리지도 않았음. 보너스컷은 한일: 하하하~ 우리 가영이 너무 예뻐서 바다괴물이 잡아가는 것 아니야? 하며 바다속에서 눈 두 개가 번뜩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